이번 멤사는 112기 홍윤진 씨가 작성해주셨습니다:)

이번주는 시사토론으로 또 사암의 한 주가 지나갔습니다. 이번주 사모에서는 ‘혐오’라는 주제를 두고 발제를 구상했습니다. 시사토론이라고 해서 이전 학기처럼 학술부에서 주제를 주는 것이아니라, 저희가 직접 발제를 짜야했기 때문에 레퍼런스 책이 있었는데요, 우리가 ‘혐오’라는 워딩에서 바로 생각할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이 녹아들어있는 다양하고 다양한 종류의 혐오들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재밌고 흥미로운 발제들이 많이 나왔고, 결과적으로 ‘난민 수용을 현재 정부 기조보다 확대해야 한다’, ‘미디어에 대한 규제를 확대하면 혐오가 줄어들 수 있다.’ 이렇게 두 가지 발제가 선정되었습니다.
정모 1부 토론에서 난민수용에 대한 토론에서 다양한 이야기가 오갔고, 난민과 탈북민, 난민들의 입국 심사 등에 관련한 사회 문제들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2부 토론에서는 1인 미디어의 규제를 하면 혐오가 감소할 것인가, 그 이전에 1인 미디어를 규제할 수 있는가에 대한 논점이 흥미로웠습니다.
정모가 끝난 이후에는 113기 윤예원씨, 류은영씨의 신입생 발표도 진행되었습니다. 이번주 사모, 정모, 그리고 신입생 발표까지 모두 알차고 새로운 경험이었습니다. 이상으로 멤사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CONTACT US

We're not around right now. But you can send us an email and we'll get back to you, asap.

보내는 중입니다..

로그인하세요.

계정 내용을 잊으셨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