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멤사는 신입생 110 김성현씌가 써주셨습니다아

이번주는 2주커리 [도덕감정론] 대한 레퍼런스 모임과 시사토론을 진행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도덕감정론의 레퍼런스 모임에서는 커리 선정자의 설명을 기반으로 정모에서 다루게 1행위의 적정성, 7도덕 철학의 여러 체계 내용을 함께 읽으며 서로의 생각들을 전개해 나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애덤 스미스의 철학이 방대하고 세밀하다 보니 장의 페이지 속에서도 많은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많은 이야기들을 나누며 레퍼런스 모임을 통해 책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을 공유하고 다음에 있을 사회자 모임을 준비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5 16 갖게 정모시사토론시간에는 올해 사회적으로 쟁점화되었던트랜스젠더 합격생의 여대 입학문제와 시간동안 우리 사회에서 제기되어 의료 민영화문제를 주제로 1, 2부에 걸쳐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1부의 토론에서는 법적 절차를 거쳐 법적으로 여성으로 인정받은 트랜스젠더 합격생에 대해 그의 여대 입학을 찬성해야 하는지에대한 물음과 트랜스 섹슈얼(transsexual) 트랜스젠더를 구분해 자신을 여성으로 인식하는 모든 남성들을 포괄하는 트랜스젠더들의 여대 입학을 찬성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 갔습니다. 법적 절차에 대해 논증하는 이외에도 사회적으로 파장을 갖는 트랜스젠더들의 여대 입학에 대해 찬성해야 하는지에 깊게 토론해보지 못한 아쉬움도느껴진 1부였습니다. 2부의 토론에서는 각자가 준비해온 의료 민영화에 대한 깊이 있는 의견들이 전개되었습니다. 자신의 전공분야에서 의견을 이끌어 내기도 하고 다른 국가의 의료민영화 사례를 근거로 제시하기도 하며 시사토론에 걸맞는전문성 있는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동시에 의료민영화의 모든 측면을 다루지는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기도 토론이었습니다.

  차례의 격렬했던 토론을 끝내고 나서는 12 정도의 사람들이 다함께 문래역으로 이동해 뒷풀이를 가졌습니다. 저녁을 먹고 헤어진 사람들도 있고 주점문래친친으로 이동해 뒷풀이를 이어갔던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시사 토론을 끝내고모두가 조금씩은 짐을 덜은 즐겁고 유쾌한 뒷풀이를 가졌던 2020. 05. 16.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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