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멤사는 커선자였던 108기 위승연씌가 써주셨습니다아
코로나가 우리의 일상에 침범해버려 모임이 잦은 우리 동아리의 활동이 저조해질 것이라고 생각한 것과 달리 코로나에대응할 수 있는 생활을 할 수 있게 되자 어느정도 모이고 독서하고 토론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주에 독서, 토론이진행된 커리는 벨훅스의 페미니즘,주변에서 중심으로라는 책입니다. 책 제목과 같이 페미니즘 관련된 책입니다. 페미니즘이라는 인권 운동은 지금에 있어서 예민한 주제이고 그렇다고 제쳐놓을 수도 없는 것입니다. 자칫 잘못하면 남,녀간의감정 호소 혹은 타협점을 찾을 수 없게 되는 결과를 불러일으킬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새로들어온 부원들과 기존맨버들도 이에 대한 문제점을 고려하면서 좋은 토론을 위한 발제를 만들었던 것 같습니다. 수정하는 시간이 후에도 필요했지만 페미니즘을 두고 의미없는 싸움은 없었던 것 같았습니다. 저는 서로 경쟁하고 대립할 수도 있지만 걸국에는 우리모두 비슷한 목표를 가지고 동아리를 이끌고 있음을 신입생들과 대화하고 토론하면서 알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같은목표를 가지고 동아리를 이끌고 성장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