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멤사는 지난학기에 이어 이번학기에도 편집부장을 맡아준 108기 문지현씌가 써주셨습니다아!
지난주 수요일은 커선모가 있었답니다! 강의실이 열려있지 않아 처음에 당황했지만 잘 해결하구 지난 커선모에서 떨어진 책들과 새롭게 제안된 책들로 커선모를 진행했는데 지난번에 하고싶었던 책들 두 권이 뽑혀서 좋았어요>< 그리구 매거진 택배가 도착해 기대반걱정반으로 결과물을 확인했는데 생각만큼 잘 나와줘서 뿌듯하고 기분좋게 나눠드렸습니당ㅎㅎ(오류 확인해주신 분 고마워요ㅎㅎ 이번 학기는 더 꼼꼼히 할게!! 약속!) 재인이가 만든 표지 너무 감각적이구 현민이도같이 편집해줘서 고마워😊
정기모임 토요일은 이번 학기의 마스터플랜을 결정하는 LT날이었어요! 지난 일요일 10명 정도 모여 회의를 5시간 동안했어서 LT 당일은 제시간에 끝날 줄.. 알았는데 4시에 시작해 9시에 끝났습니다..!! 와우! 다들 배고팠을텐데 열심히 참여해줘서 좋았어요 짱짱bbㅎㅎ 편집부와 기획부는 크게 변화한 부분이 없었으나 회장단 마플 중 특히 회비, 벌점제도, 출결과 학술부 마플 관련해 긴 대화가 오고 갔답니다. 특히 학술부에서 커선모에 대해 엄청난 고민과 회의 끝에 개편안을 제안한게 보여서 대단하다구 생각했어요!
길었던 회의를 마치고 애프터는 치킨집으로 갔답니다~ 이번 학기 동아리 참여를 자주하지 못하게 되어 방학동안 2~3일에 한번씩 보던 사람들과 이제는 몇 주 후에나 볼 수 있다는게 너무 아쉽고 마음이 싱숭생숭하더라구요ㅜㅠㅠ 돈 많이 벌어서 자주 올게..!!
다들 코로나 조심하구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요-! 곧 들어올 110기도-!!
편집부의 피 땀 눈물이 담긴 19-2학기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