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멤사는 정기번개가 취소된 관계로 사회자모임때 진행되었던 109기 커선모위주로 작성했습니다.
이번주에는 109기 커리 선정자 모임을 진행했습니다.몇주간의 사회자모임과 정기모임때 다룰 커리를 선정하는 중요한 자리였기에 많은 분들이 참여를 해주셨는데요! 다들 어떤 책들이 선정될지 기대하면서 진지한 태도로 109기분들의 발표를 경청하고 해당 책에 대한 질의응답시간을 가졌습니다.
이번 커선모에서는 김애란의<바깥은 여름>, 프리모 레비의<이것이 인간인가>, 샘 해리스의<자유의지란 없다>, 소문의 벽에 수록되어 있는 단편소설인 이청준의<조만득씨>, 나심 니콜라스 탈렙의<행운에 속지마라>, 래이 브래드버리의<화씨 451>, 조지 오웰의<동물농장>, 조정래의<허수아비 춤>이 후보에 올랐고 투표를 통해 선정된 커리는 김애란의<바깥은 여름>, 이청준의<조만득씨>, 래이 브래드버리의<화씨 451>, 나심 니콜라스 탈렙의<행운에 속지마라> 총 4권입니다! 이번 커선모에서는 소설이 많았는데 모두 흥미로운 소재와 주제를 내포하고 있어서 많은 논의를 나눌 수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커선보 작성하느라 다들 고생하셨습니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