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멤사는 112기 현준용 씨가 작성해주셨습니다:)
이번 주는 국화와 칼 레퍼런스 시간이 있었는데요. 채은 씨의 성실한 준비 덕분에 더욱 내용이 풍족해지지 않았나 싶습니다. 레퍼런스에서 진행된 토의에서는 집단주의는 동양의 고유한 특징이라고 보기 어렵고 각 지역이 처한 상황에 따라 결정된다고 봐야 한다는 진수 씨의 의견이 특히 인상 깊었습니다. 사암에 들어오고 레퍼런스 모임에 참가한 게 처음이라 흥미로웠고 생각보다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다만 참석율이 매우 높았음에도 불구하고 말을 한 마디도 하지 않은 사람들이 많아 아쉬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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