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멤사는 113기 김지원씨가 작성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사암 여러분. 이번 주는 자문위 커선모가 있었습니다. 다들 지난 학기에 사회과학적인 책을 많이 읽어 소설을 가져오고싶은 마음이 있었나봅니다. 소설 커리가 많았습니다. 물론 그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의 책들을 가져와주셔서 다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선정된 책은 역사란 무엇인가, 원칙, 아날로그의 반격, 타클라마칸 배달사고, 페인트, 누가 내 치즈를 옮겼을까, 편의점 인간, 밝은 방 입니다. 아주 기대가 되는 책들입니다!!
이번 주는 신입생들의 지원접수와 면접으로 새로운 학기가 시작한다는 느낌이 물씬 들었답니다. 생각보다 많은 인원이 지원해주셔서 기뻤습니다. 이제 개강인데, 아직도 실감이 안나네요. 아무튼 앞으로 새로운 책들을 읽고 토론할 날들을 기대하며 일년을 산뜻하게 시작해보자구요.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