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멤사는 114기 김정빈님이 작성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114기 김정빈입니다.
23-1 세 번째 커리로 마크 발라규어의 <자유의지>을 읽게 되었습니다! 일단 저는 개인적으로 자유의지에 대해서 흥미가 많아서 굉장히 재밌게 책을 읽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는데요. 막상 책을 펼쳐보고 자유의지에 대해 알아가면 알아갈수록 자유의지라는 것이 정말 어려운 개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토론을 하기 전에 ‘토론이 잘 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이 많이 들었는데요. 역시나 토론이 원할하게 잘 진행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각 찬성 반대 측 분들께서 최선을 다해서 자신의 의견을 주장해주셨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서 얻을 점이 분명히 있었던 토론이었습니다!
여러분들은 자유의지가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자유의지가 우리 삶에 어떠한 영향을 줄까요?
자유롭게 살고 싶은 한 사람으로서 자유의지라는 것이 저에게 중요한 것 같으면서도 꼭 있을 필요가 있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다시 생각해봐도 자유의지라는 개념은 너무 어려운 것 같아요! 나중에 또 자유에 관해서 사암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눠봤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