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멤사는 118기 이준표 씨께서 작성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118기 이준표입니다!
지난주에는 앞으로의 정기모임에서 만나볼 책을 선정하는 ‘커리어 선정 모임’을 가졌습니다. 사암 친구들이 정말 다양한 책들을 들고 왔고 정말 좋은 책들이 많이 쏟아져 나왔습니다. 그중에서 치열하게 7개의 책을 투표로 선정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재밌는 PPT를 준비해 왔고 나오지 못한 분들도 영상으로 준비를 해와서 얼마나 커선모에 다들 진심인지 알 수 있었어요. 또 자기가 좋아하는 분야나 책을 포기하고 커선모에 올라갈 만한 책을 가지고 오는 웃픈 광경도 볼 수 있었습니다. ^^7 커선모를 진행하며 모두들 어떤 책이 정기모임에 가면 좋을지 질문하고 고민하는 모습에서 역시 사암이라는 생각이 들었네요.
어떤 책이 선정되었을까요, 만나볼까요?
1. 화씨 451도’
책을 못 읽게 하는 사회가 있다? 독서를 하지 못하는 사회에서 무슨 사건이 벌어지는지 벌써 궁금해지는 책입니다. 영화랑 다른 내용들이 있다고 하니 꼭 책으로 읽어옵시다!!
2. 화에 대하여
적당한 화는 우리에게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 ‘화’라는 것은 대체 무엇일까요? 책에서 만나 보시죠
3. 멋진 신세계
참 유명한 책이라 많이 읽어 보셨을 겁니다. 그럼에도 이 책이 주는 교훈과 상징을 정기모임에서 토론으로 만나볼 수 있다니 설레네요.
4.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신영복 작가님의 감옥에서의 고뇌와 사색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개인적으로도 궁금한 책인데요, 저자의 어떤 이야기가 들어있을지 기대됩니다.
5. 선택할 자유
제가 들고 온 책!! 이번에 사람들이 문학을 많이 가져오길래 블루오션을 잘 공략한 것 같습니다. 하하 저 또한 끝까지 다 읽은 책이 아니지만 경제학자 프리드먼이 이야기하는 자유주의 경제학이 무엇인지 사암 분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커선모에 가져왔습니다. 윤*렬 어그로가 잘 끌렸다고 생각해요 하핫
6.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무엇이 그리 참을 수 없는 걸까요? 존재의 가벼움과 무거움을 저울질할 수 있을까요? 참된 사랑은 무엇일까요? 이번 도전커리에서 만나보아요.
7. 인스타그램에는 절망이 없다
제목만 봐서는 SNS의 부정적인 이야기로 구성된 책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커선자께서 이는 하나의 소챕터이고 정말 많은 우리 사회의 이면을 다루는 책이라고 하였습니다. 또 사회 문제인식을 다루는 책도 사암에서 빼놓을 수 없지요.

이렇게 쭉 훑어보니 기대가 안 되는 책이 없네요. 2학기 정 기 모 임 빠질 수 없겠죠?
또 새로 들어오는 신입 기수분들과 같이 토론할 생각을 하니 무척 설레고 기대가 됩니다.
다음 커리 “화씨 451도”에서 만나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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