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멤사는 118기 김하은 님께서 작성해주셨습니다:)

118기 김하은입니다 반갑습니다. 사. 암.의 자랑 컨퍼런스 멤사를 쓰게되다니 정말 기쁩니다. 전 두 번째인데도 아직 컨퍼런스란 이름이 조금 낯설어요. 여러분 우리 사. 암은 매 학기마다 컨퍼런스란걸 하는데요. 우리의 컨퍼런스가 호모~스터디나 (안가봄) 닟. 돌덩어리만큼(안가봄22) 고품격 아카데미즘은 아니어도 컨퍼런스 conference ‘화제에 관해 협의하는 사람들의 모임 또는 회의-출처 나무위키’란 의미대로라면 둘 이상 아무 사암 회원이 모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사암 이야기로 미뤄보면~ 우리 모임은 실로 모든 날이 컨퍼런스였음을 새삼 느꼈습니다. 각자 생활로 바쁘더라도 종종 우리만의 컨퍼런스에서 모여 즐겁게 노는 시간이 전 너무 소중했습니다. 아마 모두 같은 맘이셨겠죠? 여러분 시험 끝나신 분들도, 아직 공부가 남으신 분들도, 개인적인 일로 못오신 분들까지.. 모두 힘들었던 일들 털어버리고 다시 꽤 오래~~~동안 행복하셨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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