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멤사는 119기 김재형 님께서 작성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119기 김재형입니다.우연치 않게 저의 첫 번개가 저의 첫 번째 멤사가 되어서 매우 신기하고 기쁩니다.제 첫번째 멤사인 만큼 열심히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번개는 조별 활동 없이 바로 주점에서 모임을 가졌고 1,2차를 넘어 3차까지 가신 분들도 계셨습니다.우선 1차는 왕십리 부근의 주점에서 시작이 되었고 제가 모임 장소에 도착했을 땐 이미 많은 분들이 먼저 도착해 계셨습니다.시험이 끝난 직후라 그런지 다들 홀가분해 보이셨고 설렘과 기대가 가득한 표정들을 짓고 계셨던게 기억에 많이 남습니다.특히 이번 번개 1차는 평소 애프터의 1차에 비해 분위기가 더 많이 업 되었는데 아무래도 시험이 끝났다는 해방감이 많은 영향력을 발휘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렇게 1차는 잘 마무리가 되고 2차에 가게 되었습니다.근데 1차에서 제가 술을 너무 많이 먹은 나머지 꽤나 취한 상태였는데 지민씨가 말씀하시길 제가 앉아서 30분정도 잤다고….합니다.하하 이건 좀 많이 부끄럽네요…아 그리고 1차때는 못오신 인섭씨가 오시기도 하셨습니다.

2차 또한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잘 마무리가 되었고 려원씨와 하은씨는 3차로 노래방을, 영수씨,준표씨,인섭씨는 인섭씨의 자취방에서 3차를 진행했다고 합니다.

저는 사암에서의 번개가 대학생활을 하며 처음 경험해본 번개였는데 많은 분들과 이야기 나누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너무나 뜻 깊고 행복한 시간이였습니다.앞으로도 사암에서  행복한 일들이 가득하고 여러분과 좋은 추억 많이 쌓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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