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이번 멤사는 시연이가 열심히 써줬답니다. 공천과 선거, 이취임식과 LT 장장 2주에 걸친 여정을 시연이가 어떻게 써내려갔을지 한번 보시죠~ (사진은 그동안 우리 사암을 잘 이끌어준 주인공 117기에게 한 페이지 마련해주었습니다~)

 

안녕하세요. 119기 이시연입니다. 처음으로 쓰는 멤사인데, 공천 및 선거(02.08.)와 이취임식 및 LT(02.15.)라는 큰 두 행사에 대한 멤사를 쓰게 되어 떨리는 마음으로 쓰고 있습니다. 또한 지금 동아리원 모집 기간이다 보니, 동아리에 관심갖는 분들이 사암 홈페이지에 들어와서 제 글을 보고 있을 것을 생각하니 더욱 긴장되는 마음이 들고 있습니다.ㅎㅎ 혹시 사암에 들어오는 것을 고민하고 계신 분이 있으시다면 무조건 들어오시길 강추합니다!! 제가 MBTI T 100프로입니다. T 100프로가 만족하는 독서토론과 그런 T조차 눈물 나게 하는 멤버십을 가진 동아리입니다. 많이 지원해 주세요~

 

공천 및 선거에서는 118기와 119기의 다양한 공약을 발표하는 자리였습니다. 각자가 생각하는 사암이 무엇인지 어떤 사암을 만들어가고 싶은지가 보이는 발표였습니다. 회장 또는 부회장 출마 의사가 없는 사람들 역시 공약을 쓴다는 게 생소했습니다. 겪어보니 왜 해야 하는지 그 이유와 소중함을 느낄 수 있었던 값진 시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선배들과 함께 공약을 준비할 수 있었던 것이 특히 좋았습니다. 공약 준비에도 큰 도움이 되었을뿐더러, 선배들과 친해지는 시간이다 보니 더욱 즐겁게 준비할 수 있었습니다.

 

이취임식 및 LT에서는 정말 아쉽지만 117기를 떠나보내는 시간이었습니다. 한빈이와 연우의 영상 편지와 준표가 준비한 졸업선물은 감동이었습니다. 지민이가 만든 겨울캠프 영상과 사암 어워드를 보니 정말 한 학기가 끝나는 것이 느껴지는 순간이었습니다. 117기 졸업의 아쉬움과 함께, 다음 학기를 준비하는 LT가 시작되었습니다. 서로 다른 목소리를 경청하고 통합하여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청사진을 그려내는 회장단을 보며 다음 학기 역시 즐겁고 좋은 사암이 될 것이라는 큰 기대를 품을 수 있었습니다.

 

117기의 졸업을 축하하고 아쉽게 떠나보냄과 동시에, 25-1학기 사암의 모습을 기대하게 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네.. 저 역시 117기를 떠나보낸다는 것이 참 마음이 아픈데요..ㅠ 사람은 사람으로 잊는 법이라고 하죠. 분명 좋은 사람들이 120기에 가득하여 117기의 빈자리를 채워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시연씨 좋은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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