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2681회 정기모임 멤버십 사암기고<LT>

이번 멤사는 110기 김효정 씨가 작성해주셨습니다:)

지난주 수요일에는 새로운 회장단과 부장들로 꾸려진 첫 LT가 있었습니다. LT에서는 자문위 모임에서 다 다루지 못한 새로운 공약들과 안건들을 들춰보았습니다. LT를 시작하기 전 회장단에서 준비한 서베이를 토대로 모임에서는 공약들의 실행 여부를 판단하고 같이 논의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양한 공약 중 두 개를 예로 들어보겠습니다. 첫 번째로 통과된 공약은 바로 한 학기 동안 다 같이 한 권의 수준 높은 고전 책을 읽는 것이었습니다. 이번 학기에 처음 시행된 공약이기도 하여 얼마만큼 아카데미즘 적으로 저희가 성장할 수 있을지 기대됩니다. 두 번째로 통과된 공약은 온·오프라인 정기모임 시행이었습니다. 코로나 시대의 도래로 모든 모임이 비대면으로 전환되며 여러 부분에서 저희는 부족한 점들을 느꼈습니다. 비록 시범적으로 운영되지만, 그런 점들을 메꾸기 위해서 그리고 코로나 시국임에도 즐거운 활동을 이어나가기 위해서 모임 방식에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였습니다. 공약들을 하나씩 다 다루다 보니 오후 7시에 시작한 LT는 10시가 되어서야 끝이 났습니다. 그 긴 시간을 함께 자리함으로써 각자가 만들어가고픈 사암에 한 발짝 더 다가갈 수 있던 계기였습니다.

주로 정기 모임이 있는 토요일에는 설날 연휴로 모두가 쉼의 기간을 가졌습니다. 다만 비정기 모임을 개최해 신입생 모집 회의를 하였고 이는 자율 참석으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도 많은 분이 와 주어 순조롭게 사안들을 결정 내릴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공식적인 모임 시간은 단축되었고 이후에 이어지는 애프터에서 사암인들과 즐겁게 수다를 떨며 연휴를 함께 보냈습니다. 그렇게 모두가 신입생들을 기다리고 기대하며 한 학기의 시작을 준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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