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멤사는 110기 윤소현 씨가 작성해주셨습니다:)

이번 주는 효정 언니의 커리인 2030축의 전환이라는 책으로 토론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2030년이 멀면서도 가깝게 느껴져서 그다지 지금과 크게 변화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는데요. 이와 달리 책의 저자는 2030년에는 사회의 다양한 부분(출생률과 이민, 실버 시장, 중산층. 여성 권리 등)에서 상당한 변화가 있을 것으로 서술하여 덕분에 이를 통해 새로운 시각으로 2030년을 생각해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에는 오랜만에 원 테이블로 사모가 진행되었는데요. 덕분에 좀 더 다양하게 책에 대한 소감을 들어보고 발제에 대한 의견도 나눌 수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발제에 대한 의견을 나눈 뒤, 투표를 통해 발제를 선정하였는데요. 선정된 발제는 ‘개인에게 결혼은 필요하다.’라는 토의 발제와 ‘현재 한국에서 노인의 연령 기준(현재는 만 65세)을 높여야 한다.’라는 토론 발제였습니다. 그렇게 정모의 1부에서는 ‘개인에게 결혼은 필요하다.’라는 발제로 토의가 진행되었는데요. 초기 입장을 들어보니 개인에게 결혼이 필요하다는 측이 필요하지 않다는 측보다 더 많았습니다. 개인에게 결혼이 필요하다는 측은 안정적인 삶과 법적 구속력을 그 근거로 들었으며, 필요하지 않다는 측은 결혼은 개인(여성)의 희생을 바탕으로 이루어지며 안정감 등은 결혼을 했다고 해서 생성되는 것이 아님을 그 근거로 들었습니다. 이어진 논의에서는 결혼에 있어서 양육은 필수적인가, 노후를 고려할 때 결혼은 필요한가 등이 오갔으며, 그 후로도 제도적으로 고려할 때 결혼은 필요한지, 밀레니엄 세대의 미래에 결혼이 의무화되는 사회가 된다면 과연 자녀를 낳는 것을 의무화해야 하는지에 관한 논의가 진행되었습니다. 2부에서는 ‘현재 한국에서 노인의 연령 기준(현재는 만 65세)을 높여야 한다.’라는 발제로 토론이 진행되었는데요. 이에 대해 찬성 측은 노인의 복지부담이 커져 청장년층에게 큰 부담이 될 수 있다는 점과 현시대의 노인은 과거에 비해 신체적으로 건강하기에 시대와 기준이 맞지 않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찬성했습니다. 여기에 반대 측은 고령화 시대에 노인의 연령 기준을 높일 경우 노인이 그만큼 혜택을 많이 못 받게 되어 여러 사회적 문제가 생길 수 있다는 점을 근거로 들어 반대했습니다. 이후 논의에서는 이러한 찬/반 초기 입장에 관한 반론이 이어졌는데요. 그 후로 인구 감소 시기 복지 수준도 유지되어야 하는지, 정년 시기를 연장하는 것에 찬성하는지, 정년이 연장되었을 경우 취업에 있어서 기업이 나이를 고려하는 것이 정당한지를 논의해보았습니다. 그리고 끝으로 오래 살기보다는 잘 살고 싶어 하는 경향이 강해지는 오늘날 무엇이 우리를 잘 살게끔 하는 길인지에 대한 논의를 하고 토론을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이후로는 신입생 발표 시간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이번 주는 김가림 씨와 임진상 씨의 발표가 있었습니다. 가림 씨는 ppt를 준비하여 자기소개를 해주셨는데요, 홍차를 직접 우려서 드시는 것을 즐기신다는 점과 어떻게 학과를 정하게 되셨는지에 대한 이야기가 인상 깊게 남았어요:) 그리고 진상 씨께서는 자기소개에서 기타를 칠 줄 아신다는 점을 알려주셨는데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진상 씨의 발표를 끝으로 정모를 마치게 되었는데요. 다음 주에 있을 형동 씨의 커리인 ‘성찰’은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궁금해지네요. 그럼 아마 지금쯤 시험을 준비하고 있을 많은 동아리원들이 좋은 결과를 얻길 바라며 이상으로 멤사를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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