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멤사는 117기 김지민님이 작성해주셨습니다!

안녕하세요! 117기 김지민입니다. 저번주에는 일명 ‘나풍지달’ 커리가 진행되었습니다. 기후위기의 문제를 체계적인 수치와 근거로 꼬집은 책이었는데요. 책 읽은 경험 하나로 괜히 쓰레기 버릴 때나 집에서 수도를 사용할 때도 신경쓰게 되더라고요. 토론에서는 기후위기를 기술의 발전으로만 해결할 수 있을지에 대해 찬반 주장을 펼쳤고, 토의에서는 기후위기와 관련된 인권 문제와 연대의 선결 조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저자는 책 말미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개개인의 협력을 강조했는데, 이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써 하나의 연대를 또 만들어간다는 생각이 들어 더욱 의미가 있었던 것 같아요. 이런 논의가 오고가는 장이 연대의 선결조건이 아닐지 ㅎㅎ 생각해봅니다.
특별히 성균관대에서 진행되었던 정모이니만큼 평소보다 사진도 멋지게 찍어줬어요. 다들 웃고 있는 게 너무 보기 좋네요 ~ 그럼 모두 무탈한 한 주 보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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